올해 감 농사가 대풍이라 적과한 땡감을 재료로한 천연염색을 시작하였다
자연염색후 건조를 하고 있다. 천의 종류와 손길의 수에 따라 색상은 여러가지로 변해간다
이 원액 추풀물은 높이 70 Cm 지름 60 Cm이다 (원액 추축물만 8말정도 되었다)
날씨가 더운탓에 거품이 발생하고 기어 오른다
보완하는 방법은 김치냉장고에 비닐을 넣고 이 원액의 온도를 저온상태로 유지하는 것이다
지난 8월17일 부터 8월20일까지 사과콘테이너 박스로 16개 약 400Kg을 녹즙기 2대로 처리하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되었다. 오금은 저리고 어깨까지 아프다.그러나 가족이 즐기는 것을 외면할 수 없어 죽을 맛이다.
집안 거실은 난장판이 되었다. 그래도 오매불망 바라든 감 추출물을 많이 확보할 수 있어 마음은 넉넉한가 보다
사과 콘테이너로 3회에 걸처 16개를 처리하였다.
마침 농가에서 따놓았으니 이 정도이지 본인이 따고 운반하고 처리할려면 무더운 날씨에 반은 죽은 목숨일 것이다
감이 너무나 많이 달려 적과한 감을 모아 천연염색의 원료로 사용하고 농가는 매년 안정적 수확을 약속받으니 일석이조이다
'자연염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연염색(양파껍질과 오디) (0) | 2009.06.03 |
---|---|
자연염색 (0) | 2009.03.01 |
자연염색 전시회 (0) | 2008.12.04 |
감 자연염색(2) (0) | 2008.10.08 |
감으로 자연염색 색내기 (0) | 2008.08.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