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보산(七寶山) 산행

오늘 쌍곡휴게소 출발(09:25) - 문수암골 - 청석고개 -  칠보산 정상 ( 778m) 도착 = 약 1:35 소요되었다

보이는 곳 마다 절경을 이루어 오늘 참 잘 왔다고 생각 되어졌다

오늘 행정동우회원 25명 전원이 아무런 탈 없이 무사고로 완주하여 무엇보다 기쁘다

 

 

 쌍곡휴게소엔 주차장도 넓지만 주위의 산천이 너무나 아름답다

 떡바위 부근의 산행안내도

 청석고개에 있는 이정표, 이곳에서 정상까지는 25분 정도 소요된다

 

 

 뒤에 보이는 산이 보배산이다

 

 칠보산 정상에 있는 이정표

 

 정상부근에 있는 암반이다. 우리는 이곳에서 점심을 나누어 먹었다

 하산길에....

 일행이 하산한 길을 돌아보면서...

하산길에 봄을 알리는 참꽃이 만개하여 우리는 어린시절을 생각을 하며 이꽃을 따서 먹으며 내려왔다 

 

 

 

 우린 여기서 또 한번 식물 소나무의 강한 생명력을 배울 수 있다

소나무의 씨앗이 바위에 내려앉아 싹을 튀우고 생명력을 이어가는 모질고 질긴 모습에서 자연의 위대함을 느껴야 한다

긴세월의 온갖 어려움을 막으며 이기며 참으며 바위에 뿌리늘 내려 살아 숨쉬는 소나무가 있다

우리는 스쳐가는 이 모습을 보면서 무엇을 느끼고 배워야 하나 다시 한번 생각해 보자

 일행 모두의 무사 귀환을 자축하며 막걸리 한잔으로 목을 축이며 즐거운 한때를 감사해 한다. "오늘 참 즐거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