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동우회

2010년도 문경시 행정동우회 정기총회 이모저모

깊은산속 2010. 1. 29. 18:00

2010년도 사단법인 지방행정동우회 문경시분회의 정기 총회가 지난 1월 27일 (수) 10:30 ~ 12:00 까지 점촌시내 나하나 위딩뷔페 3층 대회의실에서 13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점촌섹스폰 동호회원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읍니다

------- 차 음료 봉사. 읽찍일어나 행사장을 찿는 회원들을 위해 차 재료를 점검하고 ...

------- 점촌 섹스폰 동호회 회원들의 축하연주가 식전행사로 진행되었다

 ------- 행사이후 처음 보고 듣는 축하 연주가 총회 분위기를 압도하고 있다.

 ------ 국민의례가 시작 되다

 -------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그리고 오늘 함께하지 못한 동료 회원들을 위해 묵념..

 ------- 시청과 의회 관계자들의 모습도 보인다.

 

 ------- 남기성 동우회장의 인사말

 ------- 전년도 결산보고와 새해 예산안에 대한 설명이 계속되고 있다

 올해는 원안에 대하여 한 건의 의의도 없이 통과가 되었다

 ------- 무엇보다 식사 시간이 제일로 즐겁다

 

 -------  김학문 전 문경시장의 건배제의 모습

 문경시 행정동우회는 과거 공직에 말단 기능직에서 부터 시장에 이르기 까지의 모든 공무원 중에서

퇴직을 한 민간인으로써 본인이 희망을 하면 언제나 가입 할 수있다. 가입비와 년회비는 각 3만원이다 

과거 김서기, 이계장, 박과장, 남국장등의 구 호칭은 가입하는 시점 부터는 잘 부르지 않는다. 선배님 후배 또는 현 동우회의 직명이나 김사장, 박사장등 기업을 하는 사장은 아니지만 사장으로 많이 불리어 진다

몇년 전만 하여도  행정동우회에 가입을 권유하면 " 그 색끼 보기 싫어 안 들어가. 현직에 있을때도 보기

싫었는데 퇴직하고 그 얼굴을 또 보란 말아야 " 그 색끼가 누구냐 하면 그 전에 모시든 직속 상사가 아니

든가,  어떤이는 현직에 있을때 상사에게는 죽는 형식을 취하지만, 부하직원에게는 핀잔과 멸시를 일삼는이 도 있었다. 공직사회는 상사에게 한번 찍혀다 하면 헤어나기 힘들뿐 아니라 계속 인간 대접은 못 받는 것이다. 그러나 과거는 과거로 남겨두고 미래를 활기차게 살아가지 위해 용기를 내어 하나,둘씩 가입하기 시작 하더니 요즘은 서로가 용서하고 화합하여 즐겁고 유익한 단체가 되어가고 있다

너도 나도 동우회원이 되기를 원하여 작년도에 14명이 그리고 금년에 벌써 12명이 가입하여 산하 그룹별 취미활동을 열심히 하면서 생활하고 있다. 특히 선배님들께서는 지시나 잔소리 하는 이 를 좋아하지 않는 것도 잘 알고 계신다

이웃의 모 시군 행정동우회의 경우 동우회 사무실에 가면 " 어이 김읍장 손님왔는데 차 한잔 타봐"

한다고 한다. 그래서 동우회에 가고 싶지 않다고 했다. 그럼 우리 동우회는 커피가 생각나면 자기 스스로

준비된 장소에 나아가 직접 타서 마시기 때문에 퇴직을 하고는 남에게 피해나 기분을 상하게 하는 일이나

행동은 하지 않는 것이 상예로 되어 있지만,  선배에 대한 예는 알고 지낸다

보통 김사장 박사장 선배님 동생등으로 불리어 지기 때문에 어느 행정동우회 보다 가족 같은 분위기 이다.

동우회 정기 총회에 불가피 하게 참석하지 못한 회원들은 년회비 3만원을 제때에 납부하지 못하여

미안하게 생각하고 회비 받으라고 수시로 연락이 오는 것은 우리 문경시 행정동우회 모임이 잘 되고 있다는 징조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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