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해묵은 사진을 모아

깊은산속 2011. 6. 19. 22:38

    디지탈 카메라 메모리가 나오기전 필림으로 촬영된 해묵은 사진을 골라 옛날을 회상하며 여기 몇장 올립니다

 

  배우자와 그옛날 예천 개포비행장과 제주간 직항로가 있을때 제주의 한 목장에서 말을 타 보았습니다.

  옛말에 말탄서방 같다고 멋지게 보여 지죠?.

   당시 제주도 박물관에 준비된 왕과 왕비옷을 입어보았습니다. 보기는 좋은것 같은데 활동에는 많이 불편할뜻 합니다

   1991년 산북면 이곡리 달고개에는 등굴딸기가 지천에 널려 있었습니다. 두사람이 잠시 딴 딸기는 찜통에 하나 가득이였으니까요?. 

   생각만 해도 흐뭇합니다. 딸기쨈을 일부 하였는데 몇년을 두고 먹었는지.... 함께한 이는 보나엄마.

      홀트아동복지회의 위탁모로 1986년부터 1989년까지 3년간 미혼모가  버린 아기. 이혼한 젊은 부인이 마다한 아이들을 돌보았습니다.

      배내물도 마르지않은 갓태어난 아기가 오면 즉시 다스한 물로 온몸을 딱아줍니다.

     고아원에 버려진 아기도 연락오면 즉시 되려와 목욕을 시킨후 15일 내외의 기간을 위탁가정에서 우유를 주며 함께 생활 하다 서울의

     압구정동 사무소로 이동 시키는데 한번에 3명의 아기도 시외버스를 이용해 되려다 주기도 했습니다.

     아기들이 많을땐 7~8명이 안방에서 울어되며 밤세워 지낸적도 있었습니다. 154명의 크고 작은 애기들이 거쳐 갔습니다

     지금 같으면 상상도 않될 일들이였습니다. 당시 "홀트아동복지회"가 없었다면 이들은 파리 목숨이나 만찬가지가 아나였을까 생각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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