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조정신(崇祖精神)

국사편찬위원회(국학탐방 1)

깊은산속 2011. 10. 29. 21:55

국학연구회 회원 23명은 지난 10월 27일 과천시 중앙동 2-6 번지에 있는 국사편찬위원회 건국기념역사관을 다녀왔다

 

사료관

 

국사편찬위원회 관계자로부터 브리핑 청취

 

자료전시실은 지하에 있다. 국학연구회원이 아니면 좀처름 보기 힘든 귀회이다.

 

수십만건의 자료들이 잘 보관 보존되어 있었다

 

 

고종황제가 독일황제에게 보낸 밀서의 사본

 

 

 

 

록촌문고. 고병익 박사

록촌문고. 고병익 박사 저술책들

옛날 책들

문경 산양 녹문출신 고병익 박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2001 ~ 2004). 문화재위원회 위원장(1997 ~ 2001)

짧은시간이지만 현지 직원으로 부터 사료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과거 년도별로 기록물이 비치되어있었다.

 

사진 한장 포스터 한장도 내일이면 역사가 되는 것이니 오늘의 기록도 잘 보존해야겠다.

 

 

 

 

 

 

 

 

조선왕조 실록편찬과정을 재현한 것이다

 

실록을 만들기위해서는 종이가 필요했다.한지를 만들고 한편에선 실록에 들어가 사항을 일차적으로 수의를 했다.종이를 말리는 광경도...

 

 국사편찬위원회에 고향 김용국민학교 12회(1960년도) 졸업엘범이 있다. 당시엔 돈이없어 엘범은 못하고 그냥 사진 한장으로 졸업기념을 했는데  ^^^^^^*

 

 

 오전 체육시간이 있는날엔 체육을 마치고 점심을 먹으려면 누군가가 도시락을 뒤집고 밥을 흠쳐먹어 반도시락일때도 많았다.

 도시락에 계란 하나는 잘사는 집의 자녀나 가능했다.

 

 

 나무 난로와 작은 책상. 겨울엔 이렇게 난로에 빈또(도시락)을 올려놓고 찬밥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하려고 다투기고 많이 했습니다

 

 

 

 

 

 

 

 당시엔 책을 받아 오는날이 너무나 즐거웠지요

 철수와 바둑이^^^^*

 우리가 다닐때의 그 학용품이지만, 당시엔 돈이없어 구입도 마음되로 되지 않아 그냥 넘어가기도

 

 옛날 학창시절의 조그마한 국민학교 교실을 재현해 놓았다. 모두 여기서 기념촬영 한장 할까

 과천시내의 은행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어 보는 이의 마음을 한층 새롭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