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봄날 문경새재엔

오늘 날씨가 평년기온에 가깝다고 예보가 있기에 우린 이른 아침 문경새재로 향했다.

너무 읽찍 도착하였는가 손과 귀가 찬바람에 시러웠다. 시계는 09:30 이였다

모두들 떠나는 겨울이 아쉬운가 보다. 정오가 가까워 올때쯤 많은 인파들이 이곳 문경새재로 몰려왔다.

문경새재 1관문앞 광장은 저녁으론 KBS 촬영장이지만 낯엔 이러께 맑고 깨끗하기만 하다

문경새재는 3관문까지 약 7km 입니다.매일 이곳을 찿아도 새로운 풍경이니 사계절은 더욱 뚜렸할 뿐이지요.

빠른 걸음으론 약1시간 30분내외 보통 2시간이면 충분한 시간입니다. 내려가는 시간은 보통 1시간 30분 정도면 충분합니다.

평상북 차립이라도 얼마든지 이곳 3관문까지 무난하며 한나절 코스로 지역민에겐 부담없는 친근한 코스중 하나입니다.

오늘도 멀리 청주 이천에서 강릉에서 아침 읽찍 가족들과 모임에서 문경새재를 찾는이들이 많았 습니다.

문경새재에서 산행으로 땀을 흠뻑 흘리시고 문경온청에서 따끈한 물에 피로를 풀고 귀가 하시면 이튼날 직장에서 일의 능율이 200%는

향상 되리라 여겨 집니다

이곳 셋트장내엔 KBS 광개토태왕 드라마가 촬영되는것 같다. 접근금지 상태

KBS 문경 대하 드라마 촬영셋트장

 

 

문경새재관리사무소에서는 이곳을 찿는 전국 등산객의 안전을 위하여 이러한 빙방사가 계곡 여려곳에 준비되어 있었다.

입춘이 지났건만 계곡 곳곳엔 아직도 많은 눈들이 그냥있다

이곳 새재도립공원관리사무소 직원들이 인도를 매일 매일 말끔히 정리해 놓습니다

과거엔 2관문까지만 와도 다리가 아프다니 숨이차다니 별별핑계가 다 나오더니 횔스장에 다니고 부터는 나보다 더 잘만 가네.

당사자도 횔스장 운동덕을 톡톡히 본다고 했습니다. 평소 운동이 산행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것은 확실한 증거가 된셈입니다.

이번 계절 마지막 눈길이 될지모를 눈을 즐거웁고 힘차게 한번 쎄게 밟아 봅니다

3관문 아래 책바위에도 아직 눈이 덥혀 있읍니다

 

 

제3관문 일대의 풍경들입니다. 부봉 방향으로^^^*

대구 모 산악회원들께서 이곳 3관문까지 단체로 와서 올해 시산제를 정성껏 지내고 있었습니다.

음복떡이 적은가 ^^^^*

KBS 문경새재 야외 드라마 촬영장입니다

 

진입로가 있지만 일반인은 출입금지입니다.

광계토태왕 대하 드라마 촬영하는줄로 알았는데 가까이 가보니 JTBC 개국 특별기획드라마 "인수대비"를 촬영하고 있었습니다

문경새재 원터위 주막에서는 인수대비가 한창 촬영중에 있었습니다

JTBC 주말 드라마 인수대비 홍보포스타

촬영장 출입차량 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