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 (충남 예산 덕산)

 

가야산 (677,6m)

 

오늘은 날씨가 갑자기 춥다는 예보가 나온 탓인지 참여 회원수가 절반 가까지 줄었다.

산우회 (회장;천흥일. 총무;채희정) 회원 26명은 충남 예산군 덕산면과 서산시 경계에 있는 가야산으로 산행을 했다.

현지까지 버스로 3시간 여가 소요되었고 남연군묘 갈림길에서 옥양봉 (621m) 까지 1;10 시간이 소요되었으며 여기에서 석문봉 (653m) 경유 이곳에서 점심을 하고 당초 출발지점인 남연군묘 갈림길까지 오늘 총소요시간은 3시간여가 소요되었다.

목적지 가까이 갈 무렵 눈이 내리기 시작하했다. 오늘 산행을 계획되로 할수있을지 예측하기 어려웠으나 현지에 도착하니 곧 날씨가 맑았다.

산행을 시작하자마자 다시 눈이 내렸으며 등로가 구분이 되지 않았다. 일행중 3명은 옥양봉에서 되돌아 가고 나머지 일행은 석문봉을 경유하여 무사히 돌아왔다. 석문봉에서 급경사로로 하산 하는데 많은 눈이 내려 길 구분이 어려웠으나 마침 로프가 설치되어 있어 하산하는데 도웁이 많이 되었다. 금년도 첫눈을 맞으며 산행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 모르겠다. 일행들 모두는 좋아라 했다.

오늘은 바람과 비와 눈이 내리는 변덕스런 날씨이긴 하였지만 멋진 산행 이였다고 생각된다.

 

 

 

 

 

 

 

 

 

 

갑찌기 이렇게 눈이 많이 내렸다.

 

 

 

 

 

 

 

 

사진 오른편애 옥양봉이다

저 멀리 중계 안테나가 보이는곳이 가야봉이다. 눈이 많이 내려 이곳끼지는 가지를 않았다.

 

 

 

 

 

멀리 우측이 가야산 옥양봉 죄측 끝이 석문봉이다. 진짜 명당 자리 인가 보다 묘소의 뒤와 앞이 멋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