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우회산행 200회 달성

상을 받는다는것은 기분 좋은 일이다.

공직에서 정년 퇴직후 문경시행정동우회 산우회 가입후 10년 1개월에 200회 기록을 달성하여 2015.8.1 월례회에서 회원 40여명이

지켜 보는 가운데 기록증서와 순금 2돈을 받았다.

매월 2주와 4주의 화요일이 산행일이다. 그러니까 1년에 24회가 기록의 날이다.

그러나 산행일에 태퐁이 있거나 폭설로 핑판이 되면 취소될 수 있어 년중 산행을 할 수 있는 날은 22 회 전 후가 된다..

산행일에 부득이한 개인 사정이 있으면 또 결행을 해야 한다.

10년 1개월만에  200회 기록을 세웠으니 년 평균 20회 산행을 한것이다.

선배와 동료회원 그리고 후배 회원들과 호흡을 맞추어 열심히 산행을 한 결과물이 아닌가

산우회 200회 산행 기록이 주요한 것은 개인이 년 50회나 100회 산에 가는 기록과는 또 다른 큰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쌓여가는 나이 만큼 산행 횟수도 함께 늘려 가려는 꾸준한 자기관리로 50회 100회 200회 아니 300회를 목표로 하면 건강한

노후를 보장 받을 수 있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위 사진은 김상균 사무국장 블로그에서 옴겨온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