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동우회

조령산 산행 (1,017m)

깊은산속 2016. 3. 8. 16:23

조령산 !.

문경새재에 있는 조령산 (1,017m)은 내 생에 산행중 가장 기역에 남는 산행중에 명 산행이다.

2004년 무더운 7월의 어느날 윤병하 동료와 나와 집 사람 3명은 이화령에서 조령산 정상을 거쳐 3관문까지 종주를 하게 되었다.

7월의 무더운 날씨에 땀도 많이 흘렸지만 그만큼 마실물도 많이 소비 되었다.

장장 7시간의 긴 산행은 피로도 있었지만 아기자기한 멋진 풍경에 전신은 흠뻑 젖었다.

공직에서 퇴직하고 난뒤 행정동우회 산우회에 가입하고 난뒤 최근 20`12, 5,8. 산우회원 46명이

2014, 10,14. 에는 회원 40명과 함께 그리고 오늘 2016, 3, 8. 37명의 회원과 함께 조령산 종주는 아니지만

이화령에서 조령산 정상까지 매회 왕복 3시간 내외에 걸친 산행을 하게 되어 오늘 또 이곳 조령산에 잘 왔다고 생각 하였다.

정상 못미쳐 깔딱고개엔 최근에 "데크로드" 가 길게 설치되어 산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

 

 

그동안 자주 찾든 진남휴게소가 대구 모 인사에게 매각되어 휴업 상태라서 지난 달 부터 이곳 식당에서 인원 점검도 하고 당일 산행 지침도 전달된다

산우회원이 날로 증가되어 원행시 차량 추가 문제를 원활히 하기 위해 차기 산행 참가 여부를 첵크하는 리스트가 등장 했다.

앳 국도에 홀로 남은 이화령 휴게소

 

멀리서 보면 조령산 정상으로 착깍되는 정상 아래 헬기장.

 

 

정상 못미쳐 깔닥고개에 이렇게 멋진 나무계단이 (데크로드) 마련되었다. 한편으론 자연을 보호하는데 큰 의미도 있을것 같다.

오늘 처음 밟아 보는 체험이다

 

 

 

 

2013, 5   문경시에서 설치한 정상 표지석

 

경상북도와 충청북도 경계에서 충북 방면에서 조령산을 왕래하는 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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