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도 문경읍 객토사업 옛날사진 지금으로부터 37년전
사업비는 자부담금과 정부 융자금 3억원에 보조금은 한푼도 없이 계획 면적 300ha. 실적 300ha로 당시 8톤 담프트럭 1대 운반비 2,500원.
사업완료후 객토대금 농가회수에 2 년이 걸렸으며 행정에서 일방적으로 밀어붙인 결과 빠진 필지 없이 객토는 보기좋게 되었으나 객토원 토질이 점토니 마사토니 하며 대금회수가 지연되자 업자가 객토 농가를 상대로 57건을 대구지방법원과 상주지원에 소액심판 소를 제기 하였으며 재판일에 공무원이 수십차례나 증인으로 불려가 증언을 하게 되었든 객토 사건으로 나중에 잔금 문제로 책임을 물어 자금회수 마무리 단계 쯤에서 담당 공무원은 오지로 쫗껴났다. 토사구팽이 아니든가?.
적법절차를 무시하고 무조건 위에서 시키는데로 움직이는 꼭두각시 행정의 적폐(積弊)아닌 폐해 (弊害)였다.
당시에는 위에서 지시 한데로 움직이 않으면 불이익이 따르기 때문에 하기싫어도 어쩔수 없다.
본 자료는 2017년도 "문경역사찾기" 기록공모전에도 제출 하였슴
문경읍 교촌리 취토장
문경읍 하리 교촌 요성들에 한필지도 빠짐없이 빼곡히 객토흙으로 채워졎다
여기뿐 아니라 마원들 진안 상하초 당포 용연 평천 관음 중평들까지 객토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