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ends forever

문경중학교 13회 동기들

깊은산속 2019. 8. 31. 21:30

우리가 중학교를 졸업한지 벌써 56년이 되었구만, 이쯤되면 노령이라 할수있는 70대 초반으로 옛날 같으면 담배대가 한발쯤은 될성싶다.

오늘은 서울에서 " 구강 악안면 외과" 를 을 운영한 김명래 치의학박사가 고향 선대 산소 벌초겸 중학교 시절 함께한 친구들이 그리워 만남의 장을 마련하였는데 초청받은 동기생중 30여명이 함께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서울에서 원섭이 양평에서 상철이 경주에서 종태 동기도 어떻게 알았는지 함께 하였으며 지난 중학교 시절 추억담으로 뜻깊은 사간을 가졌다. 김명래 동기는 지난 2015.9,5. 에도 고향 동기들괴 만남이 있었는데  이번이 2번째 되은 날이다. 특히, 우리 13회 동기들의 술 실력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는 老益壯을 보였다.

 

이제는 모든거 훌훌 털어버리고 만나자, 우리가 앞으로 살아 본들 얼마나 더 오래 살겠어 ㅎ ㅎ ㅎ ~

 

좌에서 두번째 김명래 동기

 

우측 두번째 원섭이 동기 건배사  "낑기ㅡ 쫑기" 는 동기간 만났을때 적극적으로 虛心坦懷 하지는 의미일 것이다.

 

술 많이 먹은거 절대 자랑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이렇게나 많이 먹는 동기생들은 아마 드물껄요.

"우리가 남이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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