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자는 천하지대본

영농일기 ( 23 - 8 )

깊은산속 2023. 7. 4. 21:04

오늘 이른 아침 농장의 풍경이다.

콩을 심을 땐 망을 만들고 비닐을 씌워야 물 빠짐이 좋아 잘 자라는데 평상에 망을 만들지 않고 일열로 파종을 하고 보니 장마에 콩씨앗이 침수되어 싹이 트지 못해 빈터가 많아 보식 작업이 한창이다.

 

잎에 가려 자란 단호박이 벌써 이렇게나 자라났다

녹두가 올해는 이렇게나 많이 결실을 준비하고 있어 기분이 좋다.

노린재 방제를 위해 분제를 살포했다. 장마가 그치면 1차 수확할 예정이다

넓은 빈 면적에 이식 작업 중이다. 본인들이 원해서 하는 작업이니 뭐라 말릴 수가 없다

공사장 콘크리트 빗 물이 포장에 물바다를 만들어 콩 농사를 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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