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일기 ( 24 - 9 )

        & 금년 김장배추 본포정식 실패  손보기 - 금년은 가뭄의 연속으로 밭농사 어려움 닥침.

 

최근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유래 없는 푝염경보와 주의보가 연일 휴대폰으로 발표되고 있다.

야외작업과 활동자제 휴식과 물 섭취 등 을 강조한다. 8월 25일 기준 서울지역 열대야 37일째 계속된 것은 기상관측이래 최대로 9월 초에도 늦더위는 계속될 것이라 얘상하니 답답할 일이다.

과거 같으면 8월 15일경 김장채소 파종이 시작되고 서늘한 가을 기분을 느끼는데 금년은 예년과 많이 다르다.

이곳엔 장맛비 예고도 가끔 나오지만 비는 조금 거치다 만다. 

예년에 비해 늦은 감은 있지만 금년 김장용 배추 본포 이식작업을 오늘 새벽녘에 하였다.

2개 방중 1망은 우산리 아저씨몫이고 나머지 1망은 정밀 내와 우리 몫이다.

1줄 60 포기 전체 120 포기를 이식했다. 어쨌거나 우순풍조하기를 빌어본다.

상주 우산에서 공들여 가꾼 자가 묘상분

 

 

어저께 단비가 내려 8월 25일 (일) 김장배추 정식을 서둘렀으나 당일 날씨 또 폭염이 있어 비닐망에 심은 배추싹은 비닐 고온으로 전멸되었고 시험적으로 노지에 심은 싹은 활착이 되었다.

오늘 ( 8, 27 ) 이른아침 배추묘를 구입해 전면적으로 100 % 다시 보식작업을 하였다.

 

농사 성패는 하늘이 90 % 좌우 한다는데 

 

아래 사진은 9월 5일 사진이다. 비가 내려야 하는데 아직 비 소식이 없다.

매일 이런 아침 물을 뿌려야 했다. 병충해 방제도 소흘할수 없고 단비가 기다려 진다

 

9월 8일 계속된 가뭄으로 난생첨 콩밭에  물주기- 06:00 ~ 09:30 ( 3,5 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