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나절 오늘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로 ( 4월 10일) 휴일이다. 이런 아침부터 한나절동안 시골 들판을 찾아 봄의 향기를 맡으려 나갔다. 염두에 둔 이것저것을 찾아 두릅도 꺾고 오가피 잎도 따고 널브러진 쑥도 뜯었다. 지금이 완연한 봄날을 맞이한 것 같다. 시골 농장에 있는 두릅적기 맞추기가 어렵다. 저 작년엔 누군가 이미 꺽어 갔고 작년엔 내가 게을러 낭패를 보았는데 금년엔 다행이다. 농자는 천하지대본 2024.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