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매봉등산회원 10여명이 아침 9시에 구미리에 주차하고 작약산을 향해 산행을 시작하였다
구미 마을 좌측 제일 높은 봉우리가 작약산이라고 했다 해발은 770m 이다. 열심히 정상을 향해 산행을 한 결과 약 1시간 30여분만에
정상에 도착했다 마을 뒤 까지는 완만한 길이였으나 정상 부근 약 200여 m 는 아주 급경사로 눈이 있거나 하면 이곳으로 산행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너무나 급경사가 오래 지속되기 때문에 위험하기도 하다.
우리는 좌측 큰 작약산에서 약 1시간을 더 걸어 구미마을 뒤 우측의 작은 작약산(함창 작약산)으로 이동 하였다
이동하는 구간은 완만한 등선을 따라 별로 산행의 어려움은 없었으나 이곳 정상에서 하실길이 또한 일부 급경사가 많았다
------- 맨 좌측 작약산에서 맨 우측 작은 작약산까지 우리는 산행을 하고 돌아왔다 약 5시간이 소요되었다
오늘 3.26 이곳에 눈이 있어 더욱 산행이 즐겁다 .정상의 2/3 지점엔 아직 어리지만 재래종 소나무숲이 천연적으로 잘 조성되어 있었다
발아래 구미마을이 보인다
이곳에서 약 10미터만 가면 거북바위가 있다
여기가 거북바위 이다
여가가 구미마을 우측의 작은 작약산이다
하산길 하나도 오염되지 않은 맑은 약수가 여기에....
이곳엔 가을에 산송이도 많이 나올것 같다. 만병통치약 이라고 하는 소나무을 감은 담재이덩굴의 생태계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