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만난날들

 금년도 4월 하순은 유난히도 바쁜시기이다.

고등학교 동기들의 거가대교 나들이, 고향선배들과의 동해안 후포나들이, 내일은 국학연구회원들의 학숩장인 백제문화권인

부여 공주로 학습여행에, 지난 화요일은 산우회 등산, 요즘 낯시간대 컴퓨터 교육 2시간, 매일 식전,운동으로 수영 1시간, 시골 옛집터

두릅과 엄나무순 그리고 중잎 나무순 적기 채취에 안테나 세우기, 옆에서 친구들 점심 약속과 정기적인 친목계 모임등 정신이 없다. 

이러한 것들의 연속을 가리켜 때를 만났다고 한다. 

사진은 지난 4월 27일 (수) 동해안 후포에서 마음껏 바다회 포식하기에 동행했던 흔적의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