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캐나다 여행을 마치고

깊은산속 2012. 5. 30. 16:10

 

 

 

여행후기

 

이번 여행은 하나투어의 신 상품중에 1차로 참가한 여행이다.

“캐나다 항공일주 + 뉴욕 10일 [밴쿠버/록키/나이야가라/뉴욕]”

- 기간 ; 2012. 5.14 ~ 5.23. ( 10일간 18명참가 )

 

◉ 캐나다는 브리티시 컬럼비아주(B C 주)을 비롯해 10개주가 있다.

캐나다는 소득에 대해 46% 고율의 세금을 부과하고 있지만 국민들의 불만은 없다고 한다. 주 마다 매년 경영 결과을 공개 결산하고 잉여금이 발생한 주에서는 주민들에게 공평하게 생계비를 분배해 준단다. 주 재정 흑자는 자원과 여건이 좋은 갤거리의 알바타주가 제일 이란다

캐나다는 영국령에서 독립된 사회주의 국가로 사회보장제도가 잘되어 있으며 국가의 원 주인은 인디안 원주민(몽골족)이며 록키의 년평균 적설량은 7m라고 한다. 세계에서 러시아 다음으로 두 번째로 큰 면적을 가졌으며 석유등 아직 개발되지 않은 지하자원이 풍부한 나라이다.

석유 매장량이 사우디아라바아나 베네수엘라 다음으로 많은 나라이지만 정유공장이 없고 미국으로 원유를 수출하고 석유를 역수입 한다. 셰일오일의 매장량의 세계 최고라고 한다. 그렇지만 후대를위해 개발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셰일오일은 지하 깊숙한 암반층 등에 갇혀있는 석유로 셰일 가스와 함께 미래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다.

밀농사는 많이 하고 있지만 쌀과 과일 채소류는 미국으로 부터 수입에 의존하는 나라. 산이 많아 임목축척이 세계 제일이며 캐나다 국민들이 임목만 생산하여 판매해도 향후 150년은 살아갈수 있다니 얼마나 많은 임목을 가진 나라인지 짐작이 갈 것이이다. 국토내 맑은 호수가 69,000여개. 산 167,000여개. 세계 최대의 빙하와 세계 최대의 야생동물 분포등 5가지가 세계 최대 보유국이라 한다.

조지아 해협을 페리를 타고 관광을 할때 우리나라 주변 바다에는 바다냄새인 소금이나 비린 냄새가 나는데 여긴 바다 냄새가 없다.

이상하여 옆에 있는 현지 가이드에게 물어 보았는데 이곳은 빙하에서 녹은 많은 량의 민물이 바다로 흘러 염도가 낮아 냄새가 없다고 했다.

국민 1인당 소득은 우리나라의 두배인 43,000여 달러이며 넓은 국토와 오염되지 않은 환경에 청정공기와 대빙하 그리고 풍부한 수자원들이 향후 세계의 먹는 물 부족에 효자가 될 전망 이다.

밴쿠버는 16시간 토론토는 13시간이나 우리나라보다 시간이 늦다.

한 나라에서 3시간의 시차가 있다니 캐나다가 얼마나 큰 나라인지 짐작이 갈 것이다.

시속 90km로 캘거리에서 록키로 가는 1시간 10분과 록키에서 이이스필드로 가는 2시간 30분은 처음부터 끝까지가 평균 해발 2,000m에 울창한 자연숲과 아름다운 호수 그리고 끝없이 펼쳐진 웅장한 설산들이 연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었다. 한두 시간 전에 본 것과 지금 보고 있는 자연이 같다. 고도가 완만한 도로로 인하여 실감나지 않았다.

밴프에서 아이스필드까지 2시간 30여분을 달리는 중에 휴대폰기지국이 없다. 휴대폰이 있어도 사용할 수 없다. 만약 차량이 고장 난다거나 사고가 발생되면 고립되기 싶다. 고립에서 해결하는 방법은 한 가지, 얼마를 기다리다 지나가는 차량을 만나야만 애기가 된다고 하며 겨울엔 이곳을 통과 하려면 3일치 식량을 준비해야 한단다.

이러한 것은 휴대폰 전자파가 산속 벌의 방향 감각을 혼란 시켜 벌집을 찾지 못하는등 활동을 방해함으로 결국 벌 때을 죽게 한다는 것이다 벌들이 자연계에 없다면 생태계는 스스로 전멸된다는 것을 캐나다는 알고 있기 때문에 일시적 불편이 있다 해도 통신 기지국을 설치하지 않는다고 했다.

 

 

○ 이동 경로

- 점촌 ~ 동서울 2시간 (대원여객 : 11,400원)

- 동서울 ~ 인천공항 1시간 (대원여객 : 6,900원)

= KAL 리무진 : 15,000원

- 인천 ~ 밴쿠버 10시간 ( 항공. 기내식 ; 2회)

- 밴쿠버 ~ 빅토리아 2시간 (페리 유람선)

- 밴쿠버 ~ 캘거리 1시간 30분 (항공)

- 캘거리 ~ 밴프~아이스필드~레이크루이즈~캘거리 (버스)

- 캘거리 ~ 토론토 3시간 40분(항공)

- 미국 이민국(입국) ~ 뉴욕 9시간 30분 (버스)

- 뉴욕 ~ 밴쿠버 6시간 (항공)

- 밴쿠버 ~ 인천 11시간 (항공. 기내식 2회)

- 인천 ~ 점촌 3시간 (버스)

 

♧ 미국 이민국에서 뉴욕까지 9시간 30분 버스 이동과 귀국일 뉴욕 - 벤쿠버 - 인천까지 17시간 비행은 조금 무리 하였다.

 

○ 해외여행

해외여행은 경제적 사정이 여의치 않거나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다고 하드라도 머니에 대한 애착이 많은 이는 떠날 수 없다.

그러나 경제적 사정이 좋다고 하드라도 다음 몇 가지 사유가 충족 되어야 여행다운 즐거운 해외관광을 즐길 수 있다고 생각된다.

특히, 해외여행은 시차나 평소 생활 리듬에 혼돈이 생겨 신체적 피로감이 겹치고 여행경비가 많이 지출 된다. 그래서,

개인 보다는 가능하며 본인과 가장 가까운 부부가 해외여행을 함께 즐기는 것이 좋다고 생각되고 또한 요즘 추세가 그러 하다.

 

- 첫째는 시간적 여유가 있어야 한다.

직장생활을 하게 되면 10여일씩이나 휴가를 내기가 어려울 것이고 요즘 같이 맞벌이 부부라면 쌍방에 사정이 있어 더욱 어려울 것이다.

또한 소규모 개인 사업을 하드라도 공장이나 가게를 장기간 비운다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것이다.

 

- 둘째는 건강이다

부부가 함께 건강해야 한다. 부부중 한편이 없거나 한쪽의 건강이 좋지 않다면 망서려 지거나 부부 여행을 하지 못하게 될 것이다.

여행지에는 차량 진입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많이 걸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대형 박물관이나 쇼핑매장, 대자연과 문화유산을 보고 느끼려면 한곳에 가만히 앉아서 관광할 수 있는 것들이 많지 않다.

특히 노령층에는 체력과 무릅 관절 등에 이상이 없어야 한다.

관광을 하려면 너무 늙기전 알찬 계획을 세워 차근차근 실행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된다.

 

- 셋째는 주변에 장애가 없어야 한다.

노부모가 계시고, 어린 손주를 돌본다거나, 집안에 크고 작은 가축을 기르고 있다면 여행에 장애 아닌 부담의 요인이 될 수 있다. 해외여행의 들뜬 기대와 부푼 꿈이 집 걱정으로 회석된다면 차라리 여행을 하지 말고 마음 편히 집에 있는 것이 훨씬 좋을 것이다.

아니면 특별 대책을 강구하면 된 다.

 

- 그래도 할 수 있다면 삶의 가치를 실감케 해 줌으로 국내도 해외여행도 여행의 모든 것엔 호기심이 있어 좋다. 자주 가는 여행일지라도 출발 수일 전부터는 이것저것 챙기느라 잠이 잘 오지 않는다. 오랜만에 돌아온 일상, 그래도 묘한 새로움을 느끼게 하는것. 이것이 바로 여행이 주는 매력이 아닌가 싶다.

 


 

 

캐나다는 위와 같이 나누어져 있습니다


캐나다의 주는 모두 열개로 아래와 같습니다.

노바스코샤  (주도 핼리팩스)

뉴브런즈윅  (주도 프레더릭턴)

뉴펀들랜드 래브라도 주  (주도 세인트존스)

매니토바 주  (주도 위니펙)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주도 빅토리아)

서스캐처원 주  (주도 리자이나)

앨버타 주  (주도 에드먼턴)

온타리오 주  (주도 토론토)

퀘벡 주  (주도 퀘벡 시)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 주  (주도 샬럿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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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주(특별주)는 ....

노스웨스트 준주  (주도 옐로나이프)

누나부트 준주  (주도 이칼루이트)

유콘 준주  (주도 화이트호스)


즉, 캐나다는 10개의 주(province) 와 3개의 특별 준주(territories)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캐나다의 준주들은 캐나다에서 매우 추운지역으로 사람들이 적게 살고 있기 때문에

주(province)로 명명하기 보다는 보다 효율적인 통치를 위해서

주변 주(province)에 통치를 받거나, 혹은 주정부의 직접통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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