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암산으로 산행을

오늘 매봉등산회원 13명은 문경시 문경읍 관음리뒷산인 포암산 ( 961.7m)으로 산행을 했다

하늘재에서 09;30 출발하여 11;10경 포암산 정상에 도착하였으며 하산할땐 정상에서 미륵사지있는곳으로 내려왔다

차량이 대기한 하늘재에 도착하니 14;30경이 되었으니 약 5시간 산행을 한 샘이 된다.

 

 

올해 3차례의 태풍과 폭우로 등로 일부가 훼손되어 산행시 행로를 정확히 판단하여 입산해야만 한다.

일행 일부는 시점에서 정상방향으로 바로 올라가야 하는데 처음 이곳을 찾는 회원이 버섯채취하는 옆길로 빠지는 바람에 바위와 돌이 많은 곳으로 이동하다 다시 한참을 되돌아 오기도 하였다.

 

 

 

 

 

바위위의 소나무는 그림같았다.

 

정상 못미쳐에 설치된 철계단이다.

 

문경새재 주흘산과 영봉이 정면으로 보인다. 중앙좌측이 주흘산 그리고 우측이 영봉이다.

영봉아래 한참을 내려오면 부봉이다.

반석위 소나무는 태풍도 이겨내고 건재하다.

 

 

 

 

강한 생명력을 자연에서 배우다.

보이는것들은 모두가 한폭의 그림이다. 그림감상하기^^^^^^*

앗~^^^  위험.  뒤엔 암석난간인데,,,

마패봉과 신선봉도,,,

 

와~ ~  정말로 멋지네. 저절로 입이 벌어집니다.

 

 

 

 

이 그림 어때요 정말 멋진 한폭의 그림같지 않습니까?.

 

 

 

 

 

 

소나무의 표피가 그의 벗겨졌지만 나무 끝가지는 아직도 쉼없이 호흡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나무는 정말 귀하고 귀한 나무입니다, 원목은 이미 고사되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가지는 살아있으니까요.

 

 

 

 

 

일명 "연아나무"입니다.

포암산 정상에서 세계사로 하산하여다가 40분간 하늘재로 걸어가 승용차로 문경온천으로 향했다. 오늘 총 5시간여가 소요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