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로 매봉등산회 부부 산행

 매봉등산회에서는 오늘 부부가 문경새재로 산행을 하기로 한 날이다.

식당 버스로 괴산군 연풍면 고사리에서 하차하여 3관문을 넘어 1관문으로 내려오는 코스를 선택 했다.

오늘 참여한 회원과 부부는 27명이다.

 

기념촬영에 몇명이 없다. 현인원 사진사 포함 25명, 조일재 장학전님이?.

09시 집결 시간전에 도착한 일행들입니다.

오랫만에 만난 회원 부부님들,,,

버스에서 막 내려 출발입니다

고사리에서 걸어서 3관문과 2관문 1관문을 걸어가야 하는데 내려 가는길이 좋아 초보자도 가능하다

시작은 보무도 당당히 힘찬 발길을 내닷는데,,

일행의 후미는 절반의 시작인데도 벌써 가뿐숨을 몰아쉬기 시작이다 

 

어제 태풍" 카눈"이 이곳에 조용히 지나가고 맑은 오늘이다.

지금까지는 충북 이제 이곳 부터는 경북 문경땅이다

고사리 주차장에서 이곳까지 오는데 무려 45분이 소요되었다. 초보자와,,,  힘께 하느라고,,,

총무가 준비한 수박에 손이 자주가고 있습니다

3관문에서 바라본 부봉의 믿음스런 모습입니다

문경새재의 오늘은 시원스럽다.

 

 

 

 

여럿이 모이면 제일먼저 하고 싶은것은 막걸리 한잔하는것이다

도토리묵이랑 두부랑을 안주로 막걸리 한잔씩,,

 

EBS 8/15 9시30분(오전 오후인지?.) 방영될 무언가를 촬영하는 중이랍니다. 궁금하시면 그때 한번 보시길,,

더도말고 덜도말고 오늘같이 맑은물이 항상 이렇게만 되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맨발로 걸어와 이곳에서 발을 씻는 곳이랍니다.

오늘 기온이 33도 라고 하니 매우 무더운 날씨입니다.

매봉등산회는 남자들로만 구성되어 매달 한번의 산행과 일년에 부부 윷놀이 한번, 그리고 또한번의 야외행사로 부부 관광이나 산행을 한다. 

 

한여름 무더위에 보양식으로 한방 오리백숙과 시원한 소주나 맥주 한잔은 정말 멋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