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산

무학산 (761.4m) 겨울산행

지난 2009.4.28. 이곳 마산 무학산을 다녀오고 난뒤 이번이 2번째이다.

27년만에 닥쳐온 한파가 한반도를 수일째 꽁꽁얼게 만들었다.

점촌의 오늘 아침기온은 영하 10도 큰 도로를 제외 하곤 전체가 하얀눈으로 덮여있다.

남쪽지방 마산 무학산엔 눈이 없어 산행에 좋을것같아 선정하고 오늘 산우회 회원 38명은 이른 아침 전세버스로 출발 한 것이다.경남대 입구에서 - 만날고개 - 대곡산 - 무학산 정상까지 1;50이 소요되었고 정상에서 점심시간 포함하여 백운사 - 백운사 주차장까지 오늘 총 2;50 이 소요 된 셈이다. 남쪽 마산의 무학산에도 구간 구간 눈길이 있어 아이젠(Eisen)을 하기도 그러타고 아이젠을 하지 않기도 딜레마(dilemma)에 처했지만 일행은 평시와 같이 산행을 계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