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룡포 겨울산행

산우회 새 회장단이 구성되고 오늘 첫 산행하는 날이다.   부근에 경치 좋고 높은 산들이 많지만 몇일전까지 많은 눈이 내려 가까운 예천 용궁의 회룡포로 산행지를 정하였다. 회원 72명중 47명이 참가하여 65%의 참여듈을 보였다. 회룡포가 가까이 있어 셀수도 없이 자주 이곳을 찾았는데 한여름때 보다는 훨씬 수월한것 같다. 여름엔 높지않은 산이지먄 숨이 많이 차고 땀도 많이 나지만 오늘 같은 날은 춥지도 덥지도 않고 쌓인 눈속 산길은 포근하고 온화하다. 주차장 - 장안사 - 용포대 - 용포마을 - 회룡포 - 주차장까지 1;30 이 소요 되었다.

 

 

 

 

 

 

 

 

 

 

 

 

 

 

 

 

 

 

 

 용포마을에서 회룡포 마을간 뽕뽕다리

 회룡포 마을

 

 

순대국으로 점심을 먹었는데 가끔 한두번은 괜찬은 음식인것 같다. 오징어 불고기가 7천원 하는데 조금 올랐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