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축산 산행

오늘은 비예보가 있었지만 경남 양산에 있는 영남 알프스라 하는 영축산 (해발 1.81m)로 산우회 회원 38명이 참여했다.

버스로 3;30 여분을 달려 배내산장에 도착 하였고 여기서 하차하여 정상인 영축산까지 3시간여가, 하산은 통도사로 했는데

이것도 3시간으호 총 6시간여가 산행에소요된 것이다.출발 2시간후 부터 비 바람이 있어 우의를 입었지만 회원 대다수는 땀과 비로

옷이 흠뻑 젖었다. 17;15 경 일행 모두가 통도사 주차장에 도착 (발걸음수 22.684보) 출발 하였다. 회원중에는 79세 김회장과 78세 권회장님도 있었으니 년세가 많으신 분들의 고생이 많으셨다. (20;50 점촌 도착 기사식당에서 석식)

 

 11;00 산행 출발

 

 이곳 통과후 되돌아와 교량건너 바로 우측 비쫍은 등로로 진입한 자체가 사발의 잘못이 였다.

 위 사진 못가 우측으로 진입하여 급경사에 먼 길을 우회하는 고된 산행의 시작이였다

 

배내산장  - 한피기고개 -죽바위등 1055 - 치이등 1030 - 영축산 1081 - 체이등 - 백운암 - 극락암 - 통도사

 

 연무와 비바람이 시작 되다

 

여기서 영축산 정상까지는 약 1시간 소요 되는데 왕복을 했으니 시간이 더 소요될 수 밖에 없었다

 

 

 배내산장에서 이곳으로 올라와야 하는데 먼길을 돌아 먼길을 돌아 14;15경 늦은 점심을 하다

 

 

 

 

 

대다수 회원들은 오늘 아침은 6;30 경에 먹었는데 정상에서 점심은 14;00경이니 얼마나 헝걸이 했겠는가?.

하늘엔 구름이 있다지만 여름날씨에 급경사로에 찐땀에 ,,, 정상에서 때 늦은 점심은 비를 맞으며,,,

비와 안개가 가득하여 조망은 엉망이다. 어서 하산 해야지

 백운암.   비는 계속 내리고 있다.

 

재래종 소나무 숲 보존이 비교적 잘된 곳이 여기에 있네. 보기 드문 자연숲 경관이 이색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