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봉으로 설 연휴 산행을 하다

오늘은 집 식구와 단 둘이 상주시 은척면 남곡리에 있는 성주붕 (606 m) 산행을 하기로 했다

집 식구는 평소에 바쁘다는 핑계로 수년 전 부터 운동 이란걸 별로 하지를 못하였다.

남들은 시내 부근의 야산에도 매일 다니는데 과거에 즐겨 하든 수영이나 인라인스케이트,스포츠댄스도 집어 치우고

오직 일에만 열중하니 미례 건강에 염려가 되지 않을 수 없었다.

설 연휴가 계속 되니 어디 적당한 산이라도 찾아 산행을 하는것이 좋을것 같은 생각에  함께 등산을 하기로 한 것이다.

성주봉 자연휴양림에서 출발 하여 1;10 시간에 정상에 도착 하였고 중식시간 포함하여 1코스로 하산 하는데 총 3시간이 소요 되었다.

오랜만에 산행이라 남산까지는 가지를 않았지만 성주봉 한방온천탕에서 온천을 하고 돌아왔으니 오늘 하루도 멋지게 보낸 셈이다.

부부산행의 또한 적지가 여기가 아닐지?.

 

땀이 비오듯 한다네 ,,

바람결이 춥지를 않고 시원하단다.

바위속 샘물

 

 

 

 

성주봉에서 약 1km 거리에 있는 하산길 여기서 우린 하산을 시작했다.

 

등산길도 하산길도 험하지 않아 다행이다.

하산길도 어렵지 않아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