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산 산행

 

오늘 산우회 (회장 임영필) 회원 63명 중 35명은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추곡리와 용인시 포곡면에 걸쳐있는 태화산 (泰華山) 644m 로 산행을 했다. 추곡리 백련암 입구에서 출발하여 백련암 - 태화산 까지 1;10 시간이 소요되었다.

정상에서 - 마구산 - 시어골 삼거리 - 상림리 (보건진료소)로 하산을 하였는데 총 소요시간은 점심시간 포함하여 3;20 시간이 소요되었다.

중국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전국을 휘 감고 있는 데도 일부 회원들이 이를 무시하고 계속 산행을 강행 하려해 만류 하느라 한참을 소모했다.

이곳 태화산 음달쪽엔 아직 잔설이 남아 있었고 등로 일부에는 얼음이 있어 하산길에 주의가 요구 되었다.

 

정상 인증샷

백련암으로 오르는 길은 도로에서 부터 급경사이다

 

백련임

 

정상 부근에 있는 중계기

 

 

 

6일째 확산 되고있는 미세면지 농도가 약하다고 예보 되었지만 TV나 일간지는 측정결과 연일 미세먼지 폭탄 이라고 한다.

미세먼지가 어린이나 나이 많은 노인들에게는 더욱 건강에 해로우니 외출까지 자제 하라고 한다

일행은 이곳에서 중식을 하고 시어골로 하산을 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