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염색

자연염색 무늬만들기

깊은산속 2014. 7. 27. 13:11
 

요즘  "용궁홈패션"에 오신 손님들 중에는 무늬을 접어 색을 내는 쭈구리 만드는것에 대해 문의가 많아 본 블로그내  3회째 올립니다.

아래 사진을 잘 보시고 가정에서 연습 해 보세요. 그리고 작업을 하시는 동안 궁금한 점이 있으면 아래 댓글로 문의해 주시면 경험을 통해 알고 있는 범위에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이 페이지는 앞으로 자연염색 무늬만들기가 완성이 될때까지 이어서 사진과 설명을 올리겠습니다.

무늬 염색에 관심이 계신분 이라면 이 페이지를 지켜봐 주시고 기역해 주시기 바랍니다.

 

   ○ 재료 (광목) = 540cm × 127cm × 7개

   ○ 작업개시 : 2014년 7월 27일 (일) 06;30

 

준비된 광목과 감물원액을 충분히 적신다. 

감물 원액에 적신 광목을 빨래를 짜드시 비튼다.

무늬를 내기위해 천을 모아 가며 접는다.

첫날 하루는 종일 물을 주지말고 뜨거운 햇살에 두는것이 좋다.

감물 작업후 남은 설거지 물은 한 방울이라도 버리지 않고 모아 색을 낼때 거름망에 거른후 물과 썩어 사용 한다.

설거지 감물 깨끗이 정제후 발색 물로 사용한다.

 

- 2일째날 (2014년7월 28일 06;00)

어제 1일 동안 색이 변한 과정이다.

요즘 같이 무더운 시기에는 시원한 이른 아침 시간을 이용해 작업하는 것이 좋다.

하루 사이에도 색이 많이 변했다.

 

맹물을 사용하여 발색 물로 사용해도 되나 설거지 물을 정제하여 사용하면 색갈이 빨리 난다

비닐 멍석에서 색갈을 내도 되나 밑면이 건조되지 않아 곰팡이가 발생될 수 있어 철망을 사용하는데

철망을 사용하면 겉면과 밑면의 천이 동시에 건조되어 갑짜기 소나기가 내려도 곰팡이 염려가 없다.

 

- 3일째 날 (2014년 7월 29일 17;30) = 7/27, 7/28, 7/29 .

3일째가 지났다.

하루만 더 색을 내도록 하고 바탕색을 낼까 한다.

 

- 4일째날 (2014년 7월 30일 15;29)

4일째날 7월 30일 오후 3;29 의 모양

 

- 5일째날 이른 아침 바탕색 내기 시작  (2014년 7월 31일 06;55)

오늘이 5일째 날  아침 06;55. 맹물에 적셔 빨래줄에 햇볕을 향해 발색을 하다

하루에 1 ~ 2 회 물에 적셔 2, 3일 동안 햇볕 방향따라 줄에 걸어 놓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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