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우회 송년행사

오늘은 금년도 정일 산우회 산행하는 마지막 날이다.

매년 마지막 산행일은 식당 차량으로 문경새재로 산행을 하고 오리백숙이나

오리불고기로 산행 겸 송년회를 하고 온천장 거쳐 당일 행사를 마무리 한다.

그러나, 금년엔 이례적으로 대승사 뒷산 공덕산으로 산행지을 정하고

아천교횟집에서 송어회로 송년회를 하기로 정 했으나

지난주부터 한파와 잔설이 자주 내려 대승사 방면 산길 결빙이 염려되어

김용사 뒷산 금선대로 목적지를 변경하고 실행 하였다.

오늘은 약속시간에 도착해야할 버스가 추운 날씨로 30분 지연 도착하는 바람에

연세 있는 선배 회원들이 추위에 한참을 떨어야 했다.

오늘 산행에 44명의 회원들이 참여 하였으며 행사는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함께한 모두에게 감사드리겠습니다.

 

역전앞에서 추위를 참으며 버스가 오기를 기다리는 회원들

요즘 송어횟집에는 넘치는 예약손님으로 비명이다. 회원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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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이 한 곳에 함께하지 못하고 갈라진 일부 회원들 그래도 송어맛은 좋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