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2.300여m 고도 효도협에서 1시간 20여분에 걸친 말 틀레킹을 하였다.차마고도의 말 체험 ,,
숨을 몰아쉬는 말 안장위에 앉아 있으려니 말에게 죄를 짖는것 같다. 그러나 말 주인들은 자기 말에 관광객이 올라 타 주기울 원하고 있었다. 관광객들이 말을 타지 않으면 당장 생업에 지장이 있단다. 어렵고 험한 고난의 28밴드 산길에 손님들이 말을 이용 하여야 생업을 이어 갈수 있는 모양이다. 먹고 사는 방법도 여러가진가 보다. 세발짝을 걷고 헐떡이며 한숨 돌리는 말에서 빨리 벗어나고 싶다. 말 한필의 당일 이용료는 200위안 (한화:36,000원) 이란다.
빵차 (6인승합)로 갈아타고 쫍고 험로를 30여분 걸려 나시객잔 으로 이동하였다.
28밴드 나시객잔앞 말 타는장소,
나시객잔
현지식 식사
나시객잔에서 중식후 말타기 시작, 그런데 평지에서도 타 보지 않은 말을 험한 토끼길에서 처음 탄다는 것은 목숨을 건 결단이다 . ㅏ
말과 말탄사람이 잠시 쉬어가는 넓은 지점쯤 말을탄 일행중 여자분의 온 몸이 한쪽으로 너무나 쏠리고 있어 바로 잡아주는 모습 입니다
일행으로 함께한 양재동 교장이 뒤따라 왔다. 인천공항에서 우연히 같은 여행사로 만나 전 일정을 소화했다.
너무나 험한 산길이라 말에서 내려 잠시 쉬는곳
배낭메고 카메라 목에 걸고 양손으로 말 안장 잡고 보니 사진 찍을 손이 없다. 말을 타고 올라온 길을 되돌아 보다^^^^^.
말 트레킹 끝나는 지점, 밀들은 이곳에서 되돌아 가고 우린 더 높이 올라 갔다가 차마객잔 방향으로 가야 한다.
험한길 말에서 내려 "이젠 살았구나 후유 ~ ~ " . 한숨 돌리고 정신좀 가다듬고나 보자. 앗찔 ~~
'해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국>운남>상그릴라(중전)대불사(7) (0) | 2015.04.02 |
---|---|
중국>운남>여강>효도협 트레킹(6) (0) | 2015.04.01 |
중국 운남성>여강 (4) (0) | 2015.04.01 |
중국 운남성>여강 (3) (0) | 2015.04.01 |
중국>운남성>대리/고성(2) (0) | 2015.0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