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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운남>여강>효도협 트레킹(6)

깊은산속 2015. 4. 1. 22:26

효도협 트레킹 : 세계 3대 트레킹 코스 중 하나 (표고 : 2.300 여 m)

지금까지 해외여행은 비경이나 옛 성당, 역사적 유물이나 박물관 등 을 중심으로 보았다면

이번엔 자연 깊숙한곳을 찾아 체험하는 트레킹으로 정한 것이 이례적 이라 할 수 있다.

고도 5,596m 의 옥룡설산과 5,396m 의 합파설산 사이 금사강(장강의 상류)을 내려다 보며 산 중턱으로 걷는 효도협 트레킹.

차마객잔 ~ 중도객잔(하프웨이) 까지 = 1시간 30분, 하프웨이 객잔 ~ 관음폭포 ~ 티나객잔 = 2시간이 소요되어다.

이중에 마지막 하산길은 급경사가 많아 어려운 코스중 하나 였다. 

 

 

 

 

 

 

 

헬기나 무인기에서 촬영한것이 아닙니다.

 

 

 

 

 

 

 

일행19명은 이곳 차마객잔에서 1박을 하였다

 

 

 

내가 투숙한 차마객잔 내부, 난방은 전기판넬에 화장실엔 온수도 나온다.

 

 

 

객잔 정면엔 옥룡설산이 장엄하게 내려다 보고 있다.

 

객잔 석식은 오골개 백숙이다.

 

옥룡설산 고도 5,596m 와 합파설산 고도 5,396m 사이 금사강이 지나는 효도협곡 산 중턱으로 쫍은 토끼 길 따라 걷는 "효도협 트레킹"의 진미가  여기에 있다.

 

 

 

발 옴길 위치만 확인하고 걸어야지 위 아래를 보고 걷다 보면 눈이 가물가물하여 현기증이 날 정도로 "앗찔" 소름이 ^^^^ 

 

기역에 오래 남을 트레킹

 

대자연의 거대함에 감탄하고 또 감탄 ,,,, 

 

 

 

사진 짝다 보니 일행과 마누라는 벌써 저 만치 앞으로 나가고 있는데 나만 뒤쳐져 있구나 ^^^^

 

 

 

 

 

중도객잔이 멀지 않는 모양이다.

 

중도객잔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후 다시 일어섰다.

 

 

 

 

 

 관음폭포

 

관음폭포

 

티나객잔으로 하산 하고 전세버스로 다음 목적지를 향해 이동 하였다 

 

티나객잔에서 자동차로 20~30분 거리에 상 효도협 전망대.

 

 

 

대협곡

※ 금번 운남성 여행에서는

 

△ 현금 통화

- 한화와 달러 위안화를 조금씩 준비해 갔으나 현지에서는 위 안화(인민폐)만 통용되고 있었다. 

  (10¥ = 2.000원)

- 대형마트에서도 카드 사용이 불가 하였슴.

△ 호텔마다 전기 포트 녹차 물2병은 준비되어 있으나 커피가 귀하신 몸으로 한국 출발 시 커피를 미리준비 하는 것이 좋을뜻

△ 전기 플러그는 우리나라와 동일함.

△ 호텔이나 식당외 관광지 화장실 이용료는 유료 (1인당 1위안= 한화 200원 정도)

△ 중국어 한마디

- 수고 하였습니다 : “ 신콜라”

- 남자(목동) : 아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