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

울산바위

깊은산속 2015. 6. 6. 15:43

울산바위로 오르는 철계단을 3년전에 새로이 방향을 잡아 완성하였다는 소식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좀처름 시간을 내기가 어려워 이번에야 실행에 옴기게 되어 다행이다. 2년간 공사를 하였다고 한다.

10여년 전에 이웃 2부부 팀과 함께 울산바위에 올랐고 20여년 전에도 우리 부부가 이곳 울산바위을 찾은 기역이 있다.

6월 5일 설악의 한 콘도에서 이른 아침을 하고 08;00경 입장하여 12;00경 하산을 완료하였으며 집에 돌아와 거리계를 보니 2일간 약 800km를 달린 셈이다. 귀가길은 설악 - 양양 - 강릉 - 영동고속도로 - 원주 - 여주 - 중부내륙고속도로 -

 

설악산국립공원 매표소에서 울산바위까지는 약 4km 거리이다.

 

금강소나무

 

 

 

 

 

피해목을 이용한 휴식처 나무의자.

바위의자

흔들바위

 

 

 

흔들바위에서 울산바위까지는 1km 이다. 그러나 여기에서 울산바위까지는 급경사 이다.

 

 

 

 

 

폭넓고 위험하지 않은 새로운 철계단이다. 과거엔 올라가는 이들이 두려움에 떨거나, 포기 하거나 울음을 터뜨리는 이들을 보았는데 ,,,

 

 

 

 

 

사진 오른쪽이 한계령 도로

또 감탄!. 앞으로 나이 들면 오고 싶어도 올 수 없는 울산바위 실큰 보고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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