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봉등산회 (회장 임영필, 총무 장충근) 회원 15명중 박욱한 조일재님을 제외한 13명이 문경시 산북면 김용리 김용사 부근 숲길 산행을 하였다.
김용사 일원을 찾은것은 5년여만에 일이다.
냉골에서 불어오는 시원함 때문에 과거에는 계곡길이 행락객 차량으로 넘쳐 행정기관에서 주차 정리를 했든 곳이지만 현재는 전국 곳곳에
이만한 공간과 시설이 많아 최근엔 뜸한것 같다.
둘래길 안내판이 관심을 끈다, 그러나 오늘 현지를 돌아보니 화장암 입구에서 대성암 진입간 일부 지역에 길이 없어 한참을 헤메다 왔다.
화장암 입구 이정표
둘레길을 찾을수 없는 암흑 지대에서 한참을 헤메다 왔다.
대성암과 양진암사이의 이정표는 반듯하지만 ,, 산중엔 길이 없다.
양진암 아래 개곡엔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자란 전나무가 눈길을 끈다.
양진암
대성암 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