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ends forever

김명래 박사(교수)를 만나다

깊은산속 2015. 9. 5. 22:37

인프란트 하면 이화여대 의과대학 치의학과 김명래 교수을 꼽을 수 있다.

김교수가 인프란트 개발자이기 때문이다.

" 야 ㅇㅇ 반가워, 정말 고마워 ~ (만남자체)" 를  연발이다.

이 친구는 문경중학교 제13회 동기로서 오늘 모처름 동기들을 시내 본동 칼국수 집으로 초청을 한 것이다.

보성고등학교 수석 졸업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이화여자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 (치과 + 치과수술) 교수로 재임하다

최근 퇴직하고 서울 목동에 개인 병원개원 준비로 시간이 있어 고향 점촌에 내려와 중학교 동기들을 만나  한턱을 쏘는 자리에

25명의 동기들이 참석 하였다.

일흔에 들어서 옛 친구들을 만나 한턱을 낸다는것이 쉬운일은 아니다.

대성이 대식이 원섭이 대섭이등등 ,,, 있었다.

국회의원이나 단체장 출마를 염두에 둔것도 아니고 서울에 살면서 고향 점촌에 일부러 내려왔다.

돈이 많다고 벼슬이 높다고 가능한 일도 아니다. 

여기에는 용기와 이웃에 대한 감사한 마음이 없다면 불가능한 일이다.

자리에는 산해진미나 진수성찬 보다 더한 사랑과 감사에 취해 있었다.

 

 

 

 

 

 

 

'Friends forev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년 구 월지초등6회 동기회  (0) 2016.05.26
가을여행, 농잠 46회 동기들 부부  (0) 2015.10.16
월지초등6회동기회  (0) 2015.05.23
농우회 43주년 행사  (0) 2015.03.19
문경중학교 13회 동기들  (0) 2014.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