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묵 레시피 (Recipe)
산과 들판판에 흔한 도토리를 주어 메밀묵 보다 몸에 좋다는 도토리묵을 만들었다
( 산 도토리은 야생조수 먹이로 수집을 금 하고 있다)
수집 ~ 묵 완성에 6일이 소요되었는데 ,,
1. 수집된 도토리는 양동이나 물통에 물과 함께 3~4 일간 우려내야 한다.
덟은맛이 없어지고 깨끗한 묵이 된다고 한다 ( 1일에 한번은 맑고 깨끗한 물로 교체 한다)
2. 일정 기간이 지나면 소꾸리에 건져 방아깐으로 옴겨 분쇄 작업을 하는데
- 그냥 분쇄하면 검은묵이 되고 녹말의 양이 작자만
- 물과 함께 분쇄 하고 난뒤 바로 침전에 들어가면 녹말의 양도 많아지고 색갈도 연하다.
3. 분쇄된 도토리는 포대에 넣고 깨끗한 물을 첨가하며 주물러 녹말을 분리하고
4. 혼합물에서 순수녹말이 자연 분리 침전되기를 기다리며 상층에 맹물을 수시로 비운다.( 1일 소요됨)
녹말 추출 작업
녹말 제거후 남은 슬러지
겉물제거
비닐봉지에 소포장하여 냉동보관하면 편리하다.
고온에 천천히 저어 눋지 않토록 해야 한다. 중요포인트는 물과 도토리액의 농도 조절이다.
이렇게 끓을때까지 .. 뜰기름과 소금을 조금넣고 저어 마무리 한다.
완성된후 안치하기
틀에 넣은 1시간후 상면에 물을 부어주면 묵이 갈라지지 않는단다
이렇게 완성되고 나면 형제나 이웃에 자랑으로 무료 배급을 하는데 그 반응이 좋아 열심이다.
" 왜 이렇게 많이 보냈어"
"내 지금끝 도토리묵 많이 먹어 봤지만 이렇게 맛있는건 처음이네"
"어쩜 솜씨가 이렇게 좋을까" 등
' 나누면 두배 ' 라는 옛말을 생각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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