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소식

봄향기 냉이

깊은산속 2019. 1. 20. 19:30

오늘이 절후상 대한이다. 옛 말에 소한 대한 지나면 얼어죽는이 없다고 했다. 과거엔 지금과 같은  호 조건의 환경이 아니고 헐벗고 굼주린 시절이라 겨울 한철을 보내기가 무척이나 힘든 시기에서 유래된 말이였을 것이다.

냉이는 해동이 되고 나면 얼마 지나지 않아 꽃이 피고 식용으로 부적절해 부지런한 며느리라야 일년에 두번 냉이 맛을 본다는 봄냉이 금년도 처음으로 찬바람 맞으며 들판으로 나가 캐보았는데 수확량이 짭짤했다. 지난해 까지는 채취후 알단 냇물에서 흙번지을 씻고 집에 돌아와 손질을 하였지만 금년에는 반대로 손질부터 먼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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