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동우회

탄항산 (856m) 산행

깊은산속 2019. 7. 23. 19:51

일년중 가장 무덥다는 대서(大暑) 날 산우회 45 명은 충북 수안보면 미륵리와 경북 문경시 관음리 경계에 있는 포암산 맞은편에 있는 탄항산

으로 산행을 하기로 하고 오늘 산행 참석자들은 도시락 없이 정상 정복후 원점 회귀 하기로 하였으며 문경 온천장 식당에서 삼계탕으로 중식

후 온천욕 까지 하기로 계획을 세워 실행 하게 되었다

이른 아침 일행을 태운 전세 버스는 하늘재에 정차 하고 탄항산으로  갈 일행은 정상을 향했고 나머지 10 여 명은 미륵리까지 왕복 하였는데 정상 까지 왕복 소요 시간은 약 2시간 미륵리 까지 왕복 소요 시간은 1시간 여가 소요 되었다.

이곳 하늘재 일대가 월악산 국립공원 지대라 시설물 정비가 잘되어 있고 공기가 맑아 찾는 탐방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탐방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문경읍이나 수안보에서 차량으로 손쉽게 접근 할 수 있다.

오늘은 산행 하기에 너무나 무더웠다. 그러나 둘레길 산책은 오늘 같은날 적격이다.




국립공원 지역이라 화장실도 일류급이네

미륵사지로 가는 길목에서 만난 노인 한 분은 일년 365일중 4~5 일을 제외하고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맑은 공기가 좋이 찾는다고 했다



누가 "연" 자를 지웠을까,







깨끗한 골짜기 맑은 물이 탐스럽다.

이웃 충주에서 왔다는 노인 분들의 활기가 보인다


북바위 산







명경지수가 따로 없다, 여기가 그곳인걸






자연석 의자



포암산

꾸지뽕과 전복 삼계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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