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자는 천하지대본

알밤 타작

깊은산속 2020. 10. 3. 22:30

올해도 예년과 같이 지인들과 알밤 타작에 들어갔다

금년 여름은 유별나게도 긴장마와 두 번의 태풍이 있었지만 끄떡없이 버티어준 힘센

밤나무가 갸륵하다.

밤은 다량의 수확도 좋지만 장기간 보관할 수 있는 노하우가 가장 중요하다.

선별을 하고 난뒤 오랜 기간 보관할 량은 속껍질을 탈피 후 작당한 크기로 잘라 설탕에 버무린 다음

12시간 내외 기간 경과후 약불에 볶아 냉동 보관한다

 

***** 알밤 속껍질 쉽게 벗기는 방법 *****

  - 설익은 알밤만(하얀색이 조금 이라도 있는 밤) 골라 껍질을 벗기면 겉과 속껍질이 손쉽게 잘 벗겨진다 -

설탕에 버무린 알밤은 하룻밤 잠재워 두웠다가 볶아야 한다.

소포장후 냉동 보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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