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

까털복숭아 효소만들기

깊은산속 2021. 6. 6. 20:49

우리 밭뚝에 있는 까틀 복숭아 작황이 예년에 비해 아주 풍작이다. 지난해에는 해거리를 한탓에 별로였다.

내 것이라도 농촌에서는 까털 복숭아를 제때 거두지 않으면 내 것이 아니기에 조금 선 것이지만 수확을 했는데 자그마치 31 kg을 땄고 금년엔 20 kg만 효소를 담그기로 했다.

 

까털 복숭아를

산복숭아라고 부르기도 한다. 복숭아는 중국에서 처음 재배하기 시작해 아시아에서 지중해 연안의 여러 국가로 퍼진뒤 다른 유럽 지방에도 전파된 것으로 추정된다. 개복숭아는 산간지역에 자생하는 야생 복숭아를 말하며 지역에 따라 명칭이 다르다. 개복숭아의 열매가 익는 시기는 8~9월 상순으로 백도, 황도 등  다른 복숭아 품종과 달리 크기도 작고 신맛이 강하다. 개복숭아는 유기산 및 알코올류, 펙틴 등 섬유소질이 풍부하다. 특히 개복숭아는 기침과 천식에 도움이 되고, 몸속 노폐물과 니코틴 배출 등 금연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개복숭아 재배가 늘고 있으며, 관련 제품들도 출시되고 있다.

 

집에 도착하면 깨끗이 손질부터 한다.

씽크대에 밀가루를 풀어 복숭아 털을 깨끗이 씻고 물기가 마를 때까지 12시간 기다린다.

과실과 설탕의 비율은 1 ; 1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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