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산 계곡 트레킹

산우회 7월 하반기 산행은 회원 39명이 참여하여 7월 26일 (화)  삼복중 중복날 포항시 북구 내연산 군립공원 계곡 트레킹으로 정하고 실행하였다.

최근 전국적으로 폭염 경보가 발령되어 산행은 삼가고 계곡 트레킹으로 하였다.

2005년 7월 하반기부터 문경시 행정동우회 산우회에 가입하여 오늘이 300회 산행을 하게 된 영광스러운 날이다.

2020년 말까지 293회를 기록하였고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되어 2021년엔 2회를 그리고 금년 2022년엔 특이하게도 화농성 무릎관절 수술을 하여 양쪽 목발에 의지 하여 오늘까지 5회를 하였으니 꼭 300회가 되는 날다.

산우회에 처음 가입할 땐 200회를 달성할 수 있을까 하고 염려가 되기도 했지만 회원들과 친밀하게 보내다 보니 어느새 목표를 초과 달성하고 있어 앞으로 회수를 더 늘려 갈 것이다. 

오늘이 중복과 겹쳐 집행부와 여행사에서 복땜으로 포항 시내로 이동하여 도다리물회 1인분 22,000원으로 식사를 했으나 가격 대비 음식의 질이 너무나 낮아 회원들의 불만이 있었다. 도다리회의 량이 현저하게 작았다.

 

 

보경사 관람 부터 ,,

보경 사찰 뒤의 푸른 소나무 숲이 이상적이다.

젊은 회원들은 연산폭포까지 노령 회원은 중간 지점에서 회귀하였다.

산행후 갈증엔 맥주 소주 막걸리보다 더 좋은게 없다. " 건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