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산 산행

문경시 행정동우회 산우회 ( 회장 : 황준범.  총무 : 권오룡 )는 오늘 9월 전반기 정기 산행을 회원 42명이 참여하여 강원도 동해시 두타산을 다녀다. 07:30 점촌에서 출발한 전세버스는 무릉계곡 주차장까지 4시간 여가 소요되었고 돌아오는 길에도 오후 17:25 출발하여 늦은 오후 21:15에 귀향한 긴 여정이었다.

특히, 오늘은 2명의 회원이 등산로를 잘못 찾아 회귀 시 출발시간이 예상외로 지연되었다.

우리 산우회는 2006년 햇살이 짧은 늦가을 가리왕산으로 산행 시 회원 1명이 어둠이 와도 돌아오지 않아 모든 회원들이 안절부절못한 일도 있었는데 산행 시는 산행코스와 도착 시간을 미리 확인해 조난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오늘의 산행은 두타산 등산 이라기보다는 베틀바위 산성 둘레길 산행이라 해야 적당 할 것 같다.

 

오늘 무릎관절이 좋지 못해 일행 한 명과 학소대까지 왕복하였 지만, 우리 산우회는 2006년 여름 이곳 두타산 쌍폭포까지 다녀온 전례가 있어 오늘이 두 번째 산행이었다.

 

학소대라고 학 2마리 마네킹

 

아래 사진은 참가 회원들이 카톡방에 올린 영상을 간추린 것으로

컴퓨터로 보면 더 선명하고 아름다운 영상을 보실 수 있다.  ( 두타산 산행 (tistor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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