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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성산소 없에는 항산화제

깊은산속 2008. 10. 22. 11:20


"幸福한 하루 되십시오." ♣



                                                                                    
 
 

- 활성산소 없애는 항산화제 -

◐【 베타카로틴의 숨은 비밀 】◑

 

 

노란 호박이나 오렌지, 감 등에 많이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진 베타카로틴, 최근 치매 예방 등으로 더욱 주목

받고 있는 베타카로틴의 정체를 파헤쳐보자

 

 

베타카로틴은 가장 강력한 항산화제로 알려져 있다.

 

우리 몸에 생긴 나쁜 산소가 세포막과 유전자를

손상시켜 노화를 촉진하고 암세포와 성인병을 만들어내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종합병원 가정의학과 전문 교수는 “특히 베타카로틴은

비타민 A의 영양공급원이기 때문에 더욱 우리 몸에

중요한 영양소의 하나”라고 말한다.

 

 

 

베타카로틴은 최고의 항산화제


활성산소는 생체 내에서 세포 대사작용, 박테리아의

식작용, 지질의 과산화작용을 통해서 생성될 뿐만 아니라

외부 물질에 의해 생길 수도 있다.

 

활성산소는 체내에서 세포막과 유전자를 손상시키고

이렇게 손상된 세포는 암세포가 되는 것이다.

 

이외에도 체내의 지질을 손상시켜 동맥경화 또는

심장질환 등 만성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또는 콜레스테롤은 체내에서 활성산소에 의해 산화되면서

과산화지질로 변하고 혈관 내벽에 달라붙어 유해물질로

변화하게 되는데, 베타카로틴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이러한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다시 말하면 베타카로틴은 동맥경화에 의해 일어나는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등을 막아 우리 몸을  지켜주는

고마운 영양소라고 할 수 있다.

 

 


비타민 A의 영양 공급원


또한 베타카로틴은 사람 몸에 흡수되면 비타민 A로 바뀌는

속성이 있다.

 

비타민 A는 식욕을 촉진하고 신체 발육을 도우며,

면역력을 강하게 하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다.

 

또한 지친 장에 원기를 보충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며

부기 빼기와 피부 관리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섭취한 베타카로틴은 필요한 양만큼 비타민 A로 변하고

나머지는 베타카로틴 상태로 체내에 축적이 된다.

 

이는 우리 인체 내에서 만들어 내지 못하므로 반드시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


그러나 정제로 된 비타민 A의 경우 구토 및 두통,

지나치게 잠을 많이 자는 등의 부작용이 올 수 있다.

 

따라서 음식을 통해 부작용이 없는 베타카로틴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안전하다.


베타카로틴을 과잉 섭취하게 되면 손바닥과 발바닥이

노래지기도 하는데 섭취를 중단하면 바로 사라지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

 

 


베타카로틴이 많이 함유된 옐로우(Yellow) 푸드


간에 영양을 공급해 시력을 보호하는 영양소가 바로

비타민A.

 

▶당근은 야채 중에서 비타민 A를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관 및 심장질환을 치료해 주기도 한다.


▶자몽은 인슐린 분비를 조절해 주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인슐린은 혈액 속의 포도당을 여러 장기가 이용할 수

있도록 신진대사를 촉진해 혈당을 일정 수준에서 유지

하도록 하는 호르몬인데 이 활동이 부진하면 비만이

되기 쉽다.

따라서 자몽은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좋다.


▶늙은 호박은 몸의 부기를 빼서 산후 회복식에 빠지지 않는다.

비타민A, 비타민B, 비타민C가 모두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동짓달에 호박을 먹으면 중풍에 걸리지 않는

다는 말도 있다.


▶고구마를 생으로 자르면 하얀 진액이 나오는데 그

안의 알라핀성분과 풍부한 섬유질 덕분에 고구마를

먹으면 변비가 사라지고 피부가 고와진다.

 

 


베타카로틴, 어떻게 섭취할까요?


베타카로틴의 하루 섭취량은 표준화되지 않았으나

하루 5~6mg 정도가 권장량이다.

 

귤 3개 정도면 충분한 양으로 과잉섭취해도 건강에는

무방하다.

 

베타카로틴이 혈액 속에 들어 있다가 몸에서 필요한

만큼만 분비되어 비타민 A로 전환하기 때문이다.


당근이나 고구마와 함께 하루 반 컵 분량의 늙은 호박을

지속적으로 먹으면 폐암의 위험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


베타카로틴이 지용성이므로 그냥 죽으로 끓여 먹기보다는

기름에 살짝 볶거나 삶아서 으깬 뒤 멥쌀가루에 섞어

전을 부쳐 먹는 것이 좋다.


볶음 요리라면 양파 대신 노란 파푸리카로 매큼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내는 것이 좋다.

 

탄산음료 대신 귤, 망고, 당근, 자몽 주스를 마시도록 한다.


치매, 암, 성인병까지도 예방할 수 있다는 옐로우 푸드와

베타카로틴, 이제부터라도 조금씩 관심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베타카로틴을 많이 함유한 식품군


★ 녹황색 야채- 시금치, 파슬리, 쑥갓, 당근, 부추, 무청, 호박

★ 과일류- 살구, 망고, 메론, 귤, 오렌지, 감, 토마토

★ 해조류- 파래, 김


(끝)

〈이 자료는 2008년도 ‘건강다이제스트’

10월 호에서 인용됨〉


   

 

 

 

Weber Variations on a theme from Silvana for clarinet & piano, Op. 33
Pascal Moragues, Clarinet Mari Izuha, pi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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