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동우회

소요산(消遙山)으로 산행을 가다

깊은산속 2010. 9. 28. 23:38

오늘은 경기도 동두천시와 포천시 신북면의 경계지점 소요산으로 산행을 다녀 왔지요

 소요산 정상은 이상대라고 한다

 샘터경유 2코스로 정상인 의상대로 향한다고 5명이 함께 도전하였다.

그러나 길을 잘못들어 1번과 2번코스의 중간지점인 등산로가 없는 암벽을 타고 올랐다. 조금만 지나면 좋은 길이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잘못된 원인이였다 어려운 한단계를 오르니 또 암벽이다. 이미 높은곳에 올랐기때문에 내려갈수도 돌아갈수도 없는 위치에 다달앗다

앞선 일행이 이리오지마 하면 후미는 다른 길을 찿아보았지만 대안은 없었다. 이리 저리찿아봐도 암벽을 능선을 타고 정상을 일자로 보고

오르는 수 밖에는 없었다.두손과 두발를 이용하여 간신히 정상에오니 일행들은 벌써 점심식사를 마치고 우리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등산로에 표시 없는 이 중간 코스는 이미 몇사람이 지나간 흔적이 있었다. 70대 회원 3명과 나와 같은 또래는 잊을 수 없는 경험을 했다

구절터 부근에 통행금지표사가 있었으나 쫍은 산길에 등산흔적이 있었다 .이후 이 코스에는 안내도나 밧줄등 시설물이 하나도 없었다

 우리 일행 5명은 구절터에서 의상대 정상을 향해 어려운 직진 산행을 한 것이다

 의상대 정상의 안내도

 

 

 

 

 

 제 2선녀탕

 자재암 맞은편의 폭포

 자재암 입구의 계곡

 

 

 정상부근 우리는 이 길을 통과해 정상까지 왔다

 의상대

 산행을 하면 이렇게 인증샷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