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

19일 동안 계속된 장마속에 오늘 아침엔 비는 오지않고 구름이 많았다

행여 또 소낙비가 올까 우산을 준비하여 국사봉 산행계획을 바꾸어 만만한 문경새재로 향했다

금방이라도 빗줄기가 내릴것 같았지만 종일 비는 오지 않았다

 

   저 멀리 보이는 곳이 부봉입니다. 저 바위산에도 올라갈 수 있습니다. 문경새재 제 2관문 앞

   제 1관문 앞 &  관문뒤엔 오래전에 전나무 고목이 버티고 있었으나 고사되고 그 자리에 새로 심은 전나무가 엄청크 보입니다.

  새재의 계곡 

   이렇게 주막집에서 목을 축이고 산행을 계속 하렴니다.

 

   KBS 드라마 촬영장이기도 한 새재의 주막

   2관문 계곡

   또 한잔 아침부터 너무 한거 아니요 3관문에 가서 또 한잔 할땐데...

 

   비가 오나 눈이 오니 문경새재가 좋다. 산행코스를 정해 멀리서 오다 비가 오면 정해진 코스를 포기하고 이곳 문경새재로 방향을 틀어서

   많이들 옵니다. 하천을낀 비포장 완만한 산행길은 도시인들에게 비올땐 안성맞춤이기도 합니다.

   충청북도 괴산군과 경계를 이루는 문경새재 3관문입니다.

   새재주차장에서 이곳 까지 약 8 km 거리로 아주 빨리 걸음을 옴기는 이는 1시간 10분, 보통 1시간 30여분이 소요 됨니다.

   중간에 쉬지않고 올라올 때를 말하는 것입니다.

    출발할때 일행은 15명이였는데...  사진사 포함해도 14명, 누구 한 사람 없을까요.

    낙동강 발원지 문경초점

 

   낙동강 발원지 문경초점 내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