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동우회

탄항산(炭項山) 해발 856m 산행

깊은산속 2011. 9. 6. 19:19

오늘 우리회원 34명은 승용차 8대에 분승하여 탄항산으로 산행에 나섰다

하늘재에서 정상까지는 약 50분이 소요 되었고 정상에서 미륵사지방향으로 하산 하는데는 1시간 30여분이 소요되었다.

탄항산은 문경시와 충청북도 괴산시 미륵리의 경계에 있으며 옛날에는 봉화를 올리던 곳으로 산 남쪽 월항마을 사람들은 봉화봉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정상은 노송과 절벽 괴석으로 어루러지고 정남으로 주흘산과 마주보고 있으며 백두대간의 하늘재 직전에서 남쪽으로 들어간 계곡이 아름답다. 정상 서편에서 북쪽으로 뻗은 칼바위등길은 너럭바위 홈바위 칼바위등이 있어 스릴넘치는 하산길이다.

 

 

   하늘재에서 탄항산 정상못미쳐 입석바위에서 한잔씩^^^

   정상 못미쳐 한잔했던 바위의 뒤모습

 

 

   좌측이 주흘산 우측이 영봉입니다

 

 

   정상에 세워진 이정표

   정상주는 필수인데 과음은 절대금지입니다

   우리끼리 정상정복의 인증샷이나 한번 찍고 봅니다

   이곳에서 표지가 없는 우측 미륵사지로 하산했습니다

   바위에 나무가 자라고 있습니다. 참 신기한 일이지요

 

 

 

   저 멀리 포암산이 ^^^^^

 

   지나는 산객이 강아지 바위라고 하네요 사진이 너무 가까워서 구분이 잘되지 않으나 실체는 강아지 모양과 비슷합니다

   미륵사지에서 하늘재 방향으로 조금 들어서면 길옆에 있는 신기한 소나무를 만날수 있습니다.

   산에 다닐때는 휴대폰등 휴대품을 잘 관리합시다. 행여 실수라도 하면 되찾기가 쉽지 않을터,,,   후회하지 마시고 조심 또 조심하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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