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글벅쩍한 선거의 거리유세도, 누구는 되고 누구는 또 않되고, 하는 말들의 선거분위기도 당선과 낙선의 단맛과 쓴맛도 다 지나가고 이제 희망찬 새날이 밝았다. 어저께 비가 내린 후 날씨가 따스해 모전천엔 오늘 이른 아침 벚꽃이 활짝 피었다.
30-40년 전만 해도 진해 벚꽃 구경 간다고 자랑도 했지만 이젠 그 먼 길을 가지 않아도 된다. 몇년전 나도 가족들과 진해를 다녀 왔지만 축제 기간중엔 주차공간이 협소하고 축제 기간 이라지만 벚꽃이 만개 하는 때를 맞추기 어렵다. 어쩌면 읽찍이 어쩌면 늦어서 그냥 지나치기 쉽다. 올해도 뉴스에 의하면 마찬가지가 아니였든가?. 조금만 더 기다렸다 문경의 모전천에 오면 인근이라 경비도 절약되고 시간도 자유롭고 벚꽃풍경은 유명한 진해나 여기 문경이나 별 차이는 없는것 같다. 알고 보면 이곳 말고도 전국의 수많은 곳에 벚꽃 풍경은 많다. 각 지자체가 조성해 놓은 벚꽃길이 이제 꽃을 활짝 피우고 있느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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