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올레길, 지리산 둘래길, 산막이 옛길등 전국에는 국민건강을 위해 지자체별로 많은예산을 들여 시설물을 설치하여 관광자원화 하고 있다. 경북 문경에도 예산이 많이 투입되지는 않았지만 가은읍 완장리 선유동계곡에 "선유동천 나들길"이 있다.
오늘은 7월 23일 (화) 일년중 가장 무더운 중복 날이기도 하다. 경기도와 강원도등 중부지방에는 계속된 집중 호우가 있어 산사태가 나고 하천이 범람하여 농경지와 건축물에 막대한 피해를 주었다. 그러나 이곳엔 건장마가 계속되어 매일 일기예보에는 소나기가 오고 많은량의 강우가 있을것으로 예보가 나오고 있으나 계속된 가뭄과 폭염에 일부지역 밭작물에는 가뭄을 느낄 정도다.
오늘은 행정동우회원 43명이 문경시 가은읍에 있는 선유동천 나들길로 행선지를 정하고 09;20경 운강 이강연기념관에서 출발하였는데 10;00경 비가 왔다. 1곡에서 7곡까지 학천정(鶴泉亭)까지 다녀 오는데 약 3시간여가 소요되었다.
점심은 가은읍 왕능리 아자개장터에서 뜰깨국수로 하였다.
애기암봉이 저 멀지감치 구름에 쌓여잇다.
7우정 (七愚亭)
학천정
학천정 매점. 용추까지 갔다 늦게 합류한 팀원들이 막걸리잔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스마트폰에서 옴김
스마트폰에서 옴김
스마트폰에서 옴김. 비에 젖은 몸 따끈한 뜰깨국수와 시원한 막걸리가 기분을 대길(大吉)로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