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 중학교 동기 동심회 부부 모임 (10,23) 을 오후 문경새재로 정했다.
제3관문에서 2,1 관문으로 내려오는 코스다. 이제 나이가 있으니 쉽게 하자는 것이다.
1;30 점촌에서 식당 버스로 출발하여 괴산군 연풍면 고사리 주차장에 하차후 도보로 출발하는 계획이다. 우리부부는 감물 생산으로
시간이 늦어 일행들 보다 한시간 가량 늦은 시각인 2;40 경 점촌에서 출발하여 2관문까지 걸었다.
오고 가는 만남에 가벼운 걸음과 빛나는 눈부신 눈을 보였다.
"야 ~ , 참 좋다. 공기도 맑고 ^^^ *."
"이곳에 오니 속이 다 ~ 시원하네"
어디 멀리서 온것같은 젊은 부인네들끼리 하는 말이다.
"오늘 카메라를 가져 왔으면 좋았을 낀데 ,,, "
역시나 누구나 문경새재에 들어서면 기분이 좋아지는 모양이다.
높고 푸른 하늘아래 이른 단풍도 좋다. 절정의 단풍을 만난다는것이 결코 쉬운일은 아니지만 ,,
문경새재는 앞으로 일주일쯤 자나야 단풍이 최고조가 될것 같다.
그때 많은 분들이 이곳을 다시 찾지 않을까,
기분이 조아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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