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병산 (876,5m) 산행

산우회 (회장;김지태, 총무;오석봉) 회원 35몀은 오늘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구병리 구병산으로 산행을 했다.

구병리에서 정상까지 1시간 30분 중식후 정상에서 구병리까지 원점 회귀하는데 1시간이 소요되었다.

구병산은 구병리 남쪽에 위치하지만 영덕 당진간 고속국도 속리산 휴게소에서 볼때 북쪽에 높이 솟은 암산으로 산행을 즐기는 이들에겐

언제 한번 정복해 보고 싶은 기대와 희망을 가지게 하는 신비의 산이기도 했다.

정상에 오면 의례히 인증샷이 우선이다

오늘 산행에 최고령자는 82세 권오성 회원님이 함께 하였으며 신품 (61세 ~ 66세) 과 구품 (67 ~ 82세) 이 함께한 산행이다.

뒤쳐지지 읺으려 옹을쓰고 일행을 따라 산에 오르다 보면 온몸은 땀으로 흠뻑 젖게 마련이고 2 ~ 3 일간은 몸이 가볍게 느껴져 좋다

구병리 마을 안쪽까지 버스가 갈수있는데 도로에 하차하여 마을까지 2 ~30 분간 이동하였다.

구병산 뒤모습

구병리 골목길엔 코스모스가 만발

보은 송로주 한병 가격은 35,000원 알콜은 40도, 김지태 회장이 두병을 구입해 일행들이 모두 술맛을 보았다

배경은 속리산휴게소

속리산휴게소

마을버스가 마을 안까지 왔다.

마을안 취나물 채종포 인뜻 취나물꽃이 만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