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까지는 논 후반에 보리나 완두콩을 심고 6월 하순엔 푸른 콩을 심었는데 금년엔 지인이 경작지를 일부 활애해 주어 여러 가지 생각했든 작물을 심었다.
요즘 오전 5시경이면 날이 밝아 집안에 있기가 아까워 걷기 운동도 하지만 날마다 자라나는 농작물이 사랑스러워 일찌감치 들판으로 나가 잡풀도 제거하니 지나가든 이들이 보기 좋다고 박수도 쳐주어 기분이 좋았다.
보리가 대풍이다 ( 21,04,23)
옥수수 사이사이에 호랑이 덤불 콩을 심어 수수대에 올릴 예정이다 ( 21,5,24)
옥수수, 토마토, 고추, 가지, 생강, 파, 호박, 완두콩,여주, 호랑이 덤불 콩 등 11 종류다 (21,5,24)
좌로부터 4망 땅콩만 나의 것 (21,5,24)
원형 마늘쫑 수확 (21,5,24)
마늘종은 뽑는 것이 아니고 이렇게 1 잎을 포함하여 꺾어야 한다 = 뽑을 경우 마늘 자루(대)가 약함.
2021,06,03 대파 이식
무슨 놈의 호박잎이 이렇게 왕성한지 정말 신기해, 곁가지 치기에 바쁘다.
올해는 매실도 풍년이다
정덕 농장엔 보리수가 익어 대풍이지만 손이 모자라 넘치고 있었다 " 맘 되로 시컨 따 먹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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