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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일기 ( 24 - 6 )

지난해에는 복숭아 농사가 별로였고 금년엔 대풍이라 한다.올해는 날씨 또한 이변이다. 여름이 일찍 다가왔고 기온 또한 30 도를 오르내리는 날이 이어지고 있다.농장은 여기저기에 작업장은 주택 내에 있어 따고 운반하고 선과하고 포장하고 원거리 공판장까지 이송해야 하는 복잡하고 번거로운 작업환경이지만 노 부부는 더위도 잊고 열심히다.가까운 친척의 복숭아농사에 일손이 부족해 요청이 오면 만사를 제치고 쫓아가서 도와주곤 한다.1차 물 기스 ( 흠 ) 선별2차 마른 기스 ( 흠집 ) 선별아래 마르기스 ( 흠 ) 선별

영농일기 ( 24-5 )

금년도 농사이야기금년에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현재 흰콩, 참깨. 대파, 부추, 상추, 고추, 가지, 호박, 옥수수, 고구마, 땅콩, 녹두가 자라고 있고 8월 중순경이면 배추, 무, 당근, 생강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구마와 땅콩 녹두 포장매일 검게 익은 녹두는 채취하고 건조하는데 지체되면 새싹이 나오고 건조가 늦어지면 녹두알이 사방에 헛어지므로 망사주머니에 넣고 관리해야 하는 아주 번거롭고 바쁜 농사일이다아래는 녹두포장논뚜렁 콩밭에 잡초가 무성해 이른 새벽 호미 제초작업 중.~ ~요즘 고라니가 들판에 팥이나 콩순을 따먹고 있다 야생조수 고라니때문에 밭농사 점점 어려워지고 있슴. - 장마중 논에는 도열병과 문고병 방제가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