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동생 영자 며누리 보는 날 오늘 대구에 사는 여동생이 며느리를 맞이하는 날다. 식구가 하나 늘어나면 기분 좋은 길조가 분명하다. 요즘 젊은 남녀들은 결혼에 대해 관심이 별로다. 결혼 적령에 결혼하기를 서들면 " 난 장가 안 갈 테니 자꾸 장가 가려하면 결혼은 할터이니 엄마가 데리고 살아요" 하니 더 이상 말문이 막혀 아들놈 장가가라고 두 번 다시 재촉하기가 불가하다. 그래도 효도하는 아들이 있으니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 인가. 오늘의 소식 2023.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