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회 추석맞이 전통 송편빚기 솜씨자랑 대회가 어제 9월 24일 오전 10시 문경시 여성회관에서전국에서는 유일하게 문경시에서 벌써 9번째 맞이하게 되었다
문경시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예절 문화원 문경시지부(지부장 남기성)가 추체하였는데 올해는 문경시 관내 여성단체에서 총 17개 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벌려 점촌농협 농가 주부 모임이 최우수 상을 찿이하여 30만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한국 여성 자유총연맹 문경시 지부와 문경 다문화 가족 지원쎈타팀이 우수상으로 각 20만원의 상금을, 그리고 장려상엔 문경농협 농가주부모임과 주부대학 총 동창회, 여성자원 봉사회가 각 15만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나머지 팀에 대해서는 참가상으로 각 1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러한 행사의 목적은 우리의 전통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전통송편빚기 대회를 통하여 솜씨자랑으로 잊혀져 가는 우리의 미풍양속인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 시키는데 의미가 있다.
송편은 예날 부터 가족과 친지의 건강을 기원하고 마을의 안녕과 조상에 대한 감사의 정성이 깃든 전통 음식이기도 하다
오늘은 안동 MBC 에서 종일 촬영에 열중하고 있었다
간소한 명절 상차림 전시
1차와 2차 심사를 하고있다
우수상을 찿이한 다문화가족센다팀이 만든 송편은 제 각각으로 보잘것 없지만 이국땅에서 명절을 앞두고 고향 고국땅으로 한시 바삐 달려 가고푼 간절한 마음을 비행기 모양의 떡으로 잘 표현하여 심사자들로 하여금 안타가움을 받아 입상하기도 했다.
정성이 가득한 송편을
(사)한국 전통예절문화원장 남상민 원장의 "한국인의 예 의식" 강의
다문화가정은 중국 베트남등에서 한국으로 시집와 이곳 명절의 새로운 풍물에 관심이 많은 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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